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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을 다녀 오는 길..갈 때와 올 때의 경로부터 보면..
갈 때는 왜관IC에서 올려 비룡 분기점에서 대전 남부 순환도로를 거쳐 호남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논산 IC에서 내려 화산에 들러 붕어찜을 사가지고 갔었다.
올 때는 완주IC에서 올려 장수 분기점을 지나 함양에서 88고속도로를 타고 화원IC에서 내렸다.
오가는 길 휴게소에서 놀아도 너무 놀았다...ㅎㅎ

우선 호남 고속도로벌곡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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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의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 지압길을 만들어 놓았다...앗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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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자 안에 사람들이 왜 저리 없지? 그야말로 신선이겠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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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발을 담그고 싶었으나 물이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
도저히 발을 담글 수가 없었다..
사람들이 괜히 없는게 아니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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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폭포도 있고 잉어도 있는데...이햐~ 녀석들 참 통통하다...
입맛이 쓰윽 땡기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었다...ㅋㅋㅋㅋ 역시 먹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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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부끄럽구로....쉬를 하다니...ㅋㅋ 그럼 잉어들은 저 아기 쉬를 먹고 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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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나뭇꾼님, 선녀 기다리시나요?
나 요기 있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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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도 더웠나보다...죄다 그늘로 피해 오밀 조밀....몰려 있어 더 더워 보이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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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고 좋다...뭔지는 모르겠으나 실제 색이 참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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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앉아 커피를 사러 간 남편을 기다리며 찍은 것이다.
그늘 밑에 앉아 있으니 시원하다기 보다는 춥다고 느낄 정도...ㅋㅋ
역시 사람은 간사하다는 말이 맞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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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아주 기가 막히다.
시내에서 보던 푸름보다 더욱 선명한 푸르름에 마음이 탁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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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 가나 이 꽃을 많이 볼 수 있는데..꽃 이름이 뭔지는 모른다.
늘어져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나는 왜 레게 머리가 생각 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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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작은 꽃들이 모여 있지만 멀리서 보면 밥그릇에 햐~얀 쌀밥을 담아 둔 것 처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이런 또 먹는 생각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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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벌곡 휴게소를 뒤로 하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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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찜을 사러 화산식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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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찜을 하는 동안 둘러보니 이런 것을 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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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는 몰라도 옆에는 조금더 말려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궁금한 것은 또 물어 봐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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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살짜기 끄집어 내어 찍어 봤는데..으으...쪼매 징그럽다..ㅋㅋ
이게 바로 둥글레란다...
이것을 튀겨서 (둥글레 튀긴다는 말은 처음 들었다..ㅎㅎ)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 마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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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찜 계산을 하는데 카운터에 놓인 금붕어....왜 그리 귀엽던지...그러나 너무 외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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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운전을 하는데 농촌 풍경이 정겹다..
거기다가 화산 식당에서 누룽지를 주셨다.
어머님이 참 좋아 하시는터라 가져오는 내내 누룽지 냄새가 미치게 만들었지만 참는 수 밖에...ㅠㅠ
붕어는 포장을 한 상태라 사진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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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군데 군데 떠 있는데...이건 그야말로 가을 하늘처럼 맑고 높다...

이제는 돌아 오는 길...
돌아오는 길에 요상한 것을 하나 발견했다.
별것 아니라 생각했기에 사진을 못찍어서 증명할 길은 없지만...ㅎㅎㅎ
익산 장수간 고속도로를 완주IC에서 올렸다.
달리다 보니 장수 13km, 장수 분기점 17km라고 되어 있길래 음 장수 나들목에서 장수 분기점까지 4km구나...우리는 장수 분기점에서 함양으로 빠져야 하지? 라며 남편과 이야기를 했었는데..조금 더 가자니 장수 7km, 장수 분기점 9km..응?
아까는 분명 4km의 차이가 있었는데 우째 지금은 2km차이?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진안 휴게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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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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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마이산의 모습을 조금 당겨서 찍은 모습...
암마이봉의 모습이 슬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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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의 잔디에 이런 돌이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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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용으로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 돌이 설마 이 휴게소를 지을때 나온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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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이 피어 있다...언제봐도 꽃은 사람을 즐겁게 해 준다...
예쁘다..는 내 말에 기분이 좋았는지 살랑 살랑 손을 흔들어 준다..
(남편 표현에 의하면 손이 어딨냐고 나보고 뻥~치지 말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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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여기가 처음이니 휴게소 간판 한번 찍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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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수간 고속도로를 한마디로 표현 한 듯 한다..
행복과 만남의 길.....좋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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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만남의 길'이 새겨져 있는 뒷쪽에 뭔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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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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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메...터널이 12개...교량이 65개..
교량이 참 많더라...죄다 높이 올려 만들었는데..터널이 없으면 산을 중간에 잘라 만든듯 한 도로...이거 참 위험하더만...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아래로 추락....하는 수 밖에...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도로다.
이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첩첩산중이라 무릉도원에 와 있는 느낌도 살짜기 들더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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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완주와 진안 사이에 소양이 빠졌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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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전망대 가는 길...이라길래..마이산 꼭대기 가는 줄로 알면 안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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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올라가서 가장 먼저 보이는 광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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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마이산...암마이봉이 아들을 빼앗기고 돌아 앉은 모습이 여전히 쓸쓸해 보인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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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돌은 정말 어떻게 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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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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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의 형상을 축소 시킨 조형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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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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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조형물을 가운데 두고 돌탑들이 빙~둘러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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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까?ㅎㅎㅎㅎ 아무리 봐도 의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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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마이산 조형물과 돌탑 사이에서 둥그렇게 놓여져 있다.
앉아봐도 편하던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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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전망대에서 내려 오는 길..남편의 장난기가 발동한다..
"치워~!!"라는 내 말에 이 남자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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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에헤라디여~~~나의 목소리 톤을 높게 하고성은 이 남자 지대로 신났네..참나...덩실 덩실 내려가는 폼이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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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안비켜 준다...흠..
그래 그래 당신 키가 얼마지? 180? 하하하..
하지만 사진에는 150으로 보여..블로그에 올릴 줄 몰랐지? 모르는게 약일게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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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맑은 하늘 한번 찍어 주고 진안 휴게소를 나왔다..


함양 휴게소 역시 안들러고는 안되지...
여기도 연못이 있고 잉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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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죄다 비단 잉어들이네? 또 다시 쓰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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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뭐지?
비단 잉어 가족들 노는데 넌 누구니? 정체를 밝혀...
나도 비단 잉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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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저게 얼마나 될까? 100원짜리 하나 던졌다...
안전 운전을 기원하며...오케이~ 골인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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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가 있다.
물론 물로만 돌아 가는게 아니고 전기의 힘을 빌리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큰 물레방아였다..

여담으로 무진장의 유래를 아는지..글을 쓰고 검색을 해 봐야겠다...
무진장이 무주,진안,장수를 의미하는 말로 무진장 어렵다...라는 말이 무주,진안,장수의 산이 워낙에 깊고 높으니 엣날에는 그곳을 넘어 가기가 힘들었다 하여 무진장 어렵다...라는 말이 생겼다는 남편 말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ㅋㅋㅋ(이 남자 정말...ㅎㅎ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를 모르겠으나 넘어 오던 길을 생각하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ㅎㅎ)
내가 알고 있는 무진장은 그 옛날 중국에 무진장이라는 금융기관(?)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신용금고 정도인데 그곳에서 서민들을 위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 주었으니 무진장에서 대출을 받을려니 돈을 빌리려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 무진장 어렵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좋은 일을 한데서 유래된 말로 아는데...아휴..이럴때를 대비해서 상식을 좀 늘려야 하는게 분명해 보인다.
검색을 해 봐야겠다..
검색을 해 보기 전에 자세히 아는 분이 있으면 답변을 해 주면 나의 수고가 덜어질 것 같은데..흐흐..
이런게 바로 날로 먹는 포스팅이 아닌가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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